청정한 보시와, 개인과 회사를 망치는 허욕의 돈질

이법철 | 입력 : 2016/09/23 [01:16]

 한국사회를 관찰해보면, 대다수가 돈이라는 화두(話頭)로 울고 웃다가 돈 때문에 자살하는 남녀는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그 가운데 부자들의 일부는 국민이 공감하는 돈을 쓰지 못하고 본인과 집안을 망치고 회사를 망치는 데 기여하는 돈을 쓰는 여성들이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의 항간에는 두 명의 돈복 많은 여성이 돈을 마구 써대는 것에 “돈 지랄”을 한다는 입소문이 쓰나미처럼 나돌고 있는데, 두 여성은 아직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하지 못한 것같아 나는 경책의 장군죽비같이 이 글을 쓴다.

 

두 여성의 행장기 같은 인생을 냉정히 논평한다면, S 여성은 미모지만 인생의 최고 화두가 돈이라는 항설의 주장이 있다.

 

근거로 S는 처녀 때 아버지 같은 년배의 재벌 총수에 첩이 되어 딸을 낳고 그 공덕으로 애써 땀흘리지 않고도 수천억의 자산을 불법증여식으로 받고 고의적 세금 탈루의 혐의를 받고 있다. 작금에는 세금탈루로 졸지에 전재산을 압류 당하는 신세속에 타국에 피신하여 사정 한파(寒波)가 지나기를 은신하여 기다리는 딱한 신세가 되었다.

  

S 여성에 대한 사정 한파가 졸지에 닥친 원인에 대해 항설에는 화제가 분분한데 그 가운데 수위는, 첫째, 재벌가 형제의 난(亂)으로 국민을 식상하게 한 것도 원인의 하나라고 보고, 둘째, 당해 재벌가를 수사해서 정치계에 돈을 상납받은 자들과의 정경유착의 고질병을 수술하여 개혁하려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도 하고,

 

셋째, S가 인연이 깊은 또래의 승려에게 천문학적인 돈을 지원하고, 승려는 속세의 법상식에 맞지 않게 돈을 물쓰듯 하는 것을 상습해서 급기야 민심은 사정한파를 불렀다는 항설의 논평도 있다. 나는 위의 비등하는 항설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또다른 여성은 H로 호칭한다. 그 유명한 이름을 대지 않아도 미모와 돈복으로 유명하다. 그녀도 앞서의 언급한 여성처럼 허명(虛名)의 승려에게 돈을 지원하는 데는 S 여성과 난형난제(難兄難弟)격이다. 그녀도 인연있는 승려에게 세속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거액을 지원해주어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에 까지 유명해졌다는 항설이다.

 

그녀는 근자에는 인천에 모 사찰을 대궐같이 증축하는 데 대시주에 나선지 오래라는 불교계의 여론이다. 나는 주장한다. 대궐같은 사찰을 마구 지어서 뭐하나? 사찰에 원효대사, 의상대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 같은 불교사상과 학덕과 중생에 대한 헌신적 자비실천이 있는 승려들이 가득해야지 무슨 성(城)같은 웅장한 사찰을 많이 짓는다고 불교중흥이 되는 것은 정대 아니라고 나는 주장한다. 성같은 사찰속에 도인은 없고 침발라 돈만 세는 가짜 무소유자들이 얼마나 득시글 대는가.

 

언제 북핵이 기습하여 대한민국이 망하고 모든 종교가 사라지고 오직 김일성교(敎)만 득세를 하는 세상이 올지 모르는 위기의 시간인 대한민국에 불교 믿는다는 부유한 남녀들이 애국 보수 운동에 동전 한 개라도 보시해야 하는 데, 대궐같은 사찰만 지어대서 어쩌자는 것인가? 만약 잘못되어 나라가 북핵에 의해 적화되면 한국의 모든 종교는 멸망하는 데 한국불교가 온전할 수 있는가.

 

대궐같은 사찰에 고해중생의 구원을 위한 자비보시의 헌신이 없고, 입으로만 자비를 말한다면 불전이 아닌 복마전(伏魔殿)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사찰을 팝니다” 하루에도 수 백개의 매매물을 불교지(佛敎紙)에 광고하는 것을 보고 왜 통찰하지 못하는가? 

 

H 여성은 지난날 “무소유사상”으로 유명한 박모(朴某) 승려를 후원하는 후원회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박모 승려의 평소 지원비는 물론, 병원비, 장례비까지 대시주를 하는 단심(丹心)의 H 여성의 모습은 눈물겹기 조차 하여 역시 명성을 떨쳤다. 그녀는 허명을 좋아하는 것같다. 가난한 무명의 승려에게는 10원 짜리 동전 한 개의 보시도 없고 아예 만나주지도 않는다는 항설이 있다.

 

그러나 두 여성이 천문학적인 거액으로 각기 인연있는 승려들에게 돈보따리를 퍼붓는 것에 위험천만한 자금 지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의 항설이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불교가 중흥될 수 있는 즉 모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하는데, 박모 승려는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온 총수요, 좌파 승려였다는 것이다. 둘째, 또 다른 S 여성이 인연깊은 모 승려에게 지원한 천문학적인 돈 가운데도 좌파 지원의 자금줄이 있었다는 것이 불교계의 공공연한 보안의 항설이다.  

 

따라서 그녀들이 아는지 모르는 지 천문학적으로 지원하는 돈이 때로는 대한민국의 국책사업을 망치고, 좌파를 돕는 “돈 지랄”이라는 것이 불교계 보수인사들의 여론이다. 

 

차제에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한국 불교계에 승려와 인연이 있어 천문학적인 돈보따리를 퍼주려는 여성들은 이제 돈보따리를 제공 하기전에 돈보따리를 받기 원하는 승려의 정치사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돈보따리를 주던지 말던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못되면 그 인과로 개인은 물론 회사도 특별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항설의 주장이다.

 

불교의 승려 복색을 하고서는 속내는 김일성교(敎 )를 추종하여 대한민국을 망치고 한반도에 김씨 왕조를 건설하려는 붉은 혁명가 노릇을 하려는 자에게 돈을 지원하는 남녀 불교인이 있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반역자들이다.  

 

뚝섬 유원지 강변에 ‘방생법회장’을 열고 있는 이모(李某) 회장의 증언에 의하면 1년에 1천여 명이 어둠속의 한강 다리 쪽에 돈 때문에 절망하여 자살하는 남녀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깊은 밤 한강의 다리 여기 저기에서 “풍덩! 풍덩!” 하는 소리가 들리면 고귀한 인생이 수중고혼(水中孤魂)이 되고 육신은 어복장(魚腹葬)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교를 신앙한다면서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보시하지 않고, 또 무명의 승려들에게는 십원짜리 동전 한 개 시주도 안하면서 제마음에 드는 승려에게는 1백억 가까운 돈을 지원하고, 수백억의 돈을 지원하여 대궐같은 사찰을 지어 바치는 화제의 두 여성은 과연 진짜 불교신자인가? 돈 지랄을 해대는 정신나간 짓 아닌가?

 

심약하고 우매한 여성에 “당신은 죄업이 많아 장차 무간지옥(無間地獄)에 직행합니다.”라는 공갈을 치고, 무간지옥행을 면해 주겠다고 1천2백억과 또 1천억을 뜯어 내는 모 승려는 백주 날강도보다 더 악질적인 자인데 우치의 극치를 달리는 일부 남녀들은 여전히 숭배를 하고 있는 한국 사회이다.

 

부처님이 살아 계신다면 대궐같은 사찰을 원하시지 않을 것이다. 부처님은 길에서 태어낳고 길에서 자신의 깨달음을 전했으며, 길에서 열반에 들었다. 대궐같은 사찰에서 살고 열반에 들은 것이 아닌 것이다. 오직 부처님은 업고(業苦)로 가난속에 신음하는 고해대중을 위해 눈물을 닦아주고 보시해주는 자비실천의 보살을 찬사하고 축복을 주실 것이다.

 

나는 주장한다. 더 이상 대궐같은 사찰을 짓지 마시라. 대한민국은 대궐같은 사찰이 너무 많아서 불교지에 하루에 수 백개씩 매물(賣物)로 광고되고 있다는 것을 통찰하라. 사찰을 짓자고 해야 돈을 내놓는 불교신도의 기복심(祈福心)을 이용하여 사찰을 짓고 나면 팔아 먹는 자들의 교활한 생각을 통찰하라. 대궐같은 사찰을 짓지 말고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는 활인공덕(活人功德)과 가난한 사람들에 보시하는 것이 부처님이 찬탄하고 축복하는 공덕행인 것이다.  

 

끝으로, 대궐같은 사찰 보다는 부처를 닮아 중생에 헌신 봉사하는 승려가 절실한 작금의 대한민국 불교계이다. 이 글을 읽고 H 여성, S 여성은 격노하기 보다는 회심을 해야 진짜 불교인이다. 나는 죽비로 경책하듯 이 글을 쓸 뿐이다. “내 돈 내 맘대로 쓴다”는 강변은 사회 계층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급기야 개인과 회사에 냉소하고, 비난하고, 망치는 여론조성을 할 뿐이다. 거듭 나는 강조한다. 여유 돈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에 보시하고, 대한민국 수호에 기부하는 각오를 가지기를 바란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www.bubch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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