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피를 부르는 한국 좌우정치 대결

이법철 | 입력 : 2016/08/21 [15:58]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탄하는 경제 번영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보다도 6,25 이래로 전쟁이 없고, 두뇌좋은 한국인들이 근면하여 경제번영을 할 수 있었다고 전문 분석가들은 주장한다. 만약 북의 공갈협박대로 북핵이 대한민국에 폭발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남북한은 제일먼저 6,25 전쟁 시절 처럼 구걸의 깡통차는 사람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작금의 대한민국 경제번영을 더욱 바란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먼저 국민들이 좌우분열이 되어 각기 강대국을 별도로 지지하여 투쟁하는 정치사상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한국 수도의 중요지인 용산에는 언제나 강대국의 군대가 주둔하여 혹독한 내정간섭을 해왔다. 용산 땅은 기구하게도 과거 강대국 군대의 계속되는 주둔지였다. 그 땅에 단골은 중국군이었다.

중국군은 본국의 지시대로 조선 정부 등에 수많은 물품을 조공(朝貢)바치게 하였는데, 그 가운데 참혹한 비극은 한반도의 처녀들을 공녀(貢女)로 수천 명씩 중국정부에 바치도록 한 것이다.


중국군에 강제로 끌려간 처녀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첫째, 황궁의 잡역일을 하는 노동자인 우리말로 무수리가 되었고, 둘째, 권력있는 고관들의 하녀나 성적 노리개 감으로 삼았고, 셋째, 공녀들 대부분은 북경 창녀촌인 홍등가(紅燈街)에 팔아 넘겼다. 고국의 부모들이 돈을 마련하여 구원해주기를 바라면서 통곡하면서 주인을 위해 몸을 팔아야 하고, 죽어간 공녀들의 통한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그녀들을 강제 연행해간 중국정부에 대해서 한반도의 조정은 항의조차 하지 못했다. 조정은 딸을 빼앗긴 부모, 즉 국민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았다. 용산에 주둔한 중국군은 왕보다 더 권력이 있었다. 북경의 홍등가의 창녀로 공녀들 대부분은 팔려간 역사도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문제 같이 생각하고 동정하고 분노하고 역사의 귀감으로 삼기를 나는 주장한다.

중국군인 청군(淸軍)이 청일전쟁(淸-日戰爭)에서 일본군에 패해 떠나게 되자 그제서야 이 땅의 국민들은 떠나가는 청군에 대해서 돌을 던지고 온깆 욕설을 퍼부었다. 새로운 점령군으로 진주해오는 일본군들에게는 일장기를 들고 환영하는 일부 빨리빨리파(派)들은 있었다. 고종황제 보다는 조선주둔 일본국 사령관에 아부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은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정신나간 일본군들이 브레이크 없는 기차처럼 중-일 전쟁에서 태평양전쟁으로 질주하듯 전략을 세워 미국령 하와이 진주만까지 기습하는 전략은 당시 일본군 대본영(大本營)의 우치함의 극치였다. 결국 일본국 천황은 울음섞인 음색으로 미국에 항복을 하였다. 나는 화두다. 왜 일본군은 지(止)자를 생각 못하고 마라톤 경주하듯 진주만까지 갔을까? 얼마나 많은 일본인들과 조선인들이 동원되어 억울하게 죽어갔는가.

일본군이 한반도에서 떠나자 북쪽으로는 소련군이, 남쪽으로는 미군이 진주해왔다. 이번에는 용산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일부 한국의 빨리빨리파들은 떠나가는 일본군, 일본인들에 돌을 던지고 구타하고, 재산을 빼앗고,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빨리빨리파들은 이번에는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흔들고 미군을 대환영 하였다. 미군 덕에 돈 벌고 출세하려는 자들은 용산의 미군에 보비위를 하고 미군과 이승만 박사의 담합으로 대한민국이 출범하였다. 미군덕에 한국은 6,25 전쟁 이래 70년 가까이 전쟁이 없었고, 전쟁이 없었기에 영리하고 근면한 한국인들은 경제번영을 할 수 있었다.

중-러가 음모하고, 전략을 세워 결사옹호 하듯하는 북이 북핵의 위용을 과시하고 공갈협박을 해대자 국내의 종북(從北) 종중국(從中國)하는 작자들은 복음을 들은 듯 대환영을 하고, 새로운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다. 어디서, 누가 공작 방송을 해대는지 주한미군의 시대는 끝났다. 북핵과 중국에 줄을 서야 대한민국은 안전속에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다.“는 소리가 항간에 비등한 지 오래이다. 민심을 요동치게 하는 것이다.

그동안 문민정부는 20여 년간 이상한 정치를 해온다. “대한민국 민주화인지, 북의 조선인민민주화인지” 민주화를 한답시고 물과 기름같은 좌우포용의 정치를 국고 지원으로 해주고 있다는 항설이다. 그 결과는 어떤가? 한국인들은 이제 좌우로 분열되어 버렸다. 북핵이 날라오기 전에 일부 한국인들은 중공에 충성을 바치기 위해, 북핵으로 공갈치는 북에 충성을 바치기 위해 돌변해 버린 것이다. 이것이 좌우포용의 결론이다.

주장의 근거가 최근 미국이 해군장관을 보내고, 미육참총장과 장성들이 떼지어 와서 사드 배치에 관해 한국인들에 설득을 해도 사드 배치의 최적지인 성주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어느 시군(市郡)의 땅에도 사드 배치를 결사반대하는 자들은 벌떼같이 일어날 것같다. 누구를 위한 사드 반대인가? 국민인가? 북-중의 안전을 위해서인가?

작금의 한국사회의 반미, 미군철수를 위한 듯 민주화를 외쳐대며 좌우분열을 하도록 한 총책임자는 천문학적 국고지원을 하여 양성했다고 분석할 수 있는 문민 대통령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북에 김정은은 절대 좌우포용은 하지 않는다. 만약 좌우포용정치를 주장하는 자가 있다면 김정은은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준비할 것같다. 북은 절대 좌우포용의 정치를 하지 않는데, 대한민국만 좌우포용의 정치를 하는 것이다. 나는 프랑스 정치판의 좌우가 오직 프랑스의 번영을 위하여 경쟁하듯 한국의 좌우정치도 대한민국의 번영만을 위해 경쟁 하였으면 바란다.


용산에 중국군이 가고 일본군이 가듯이, 이제 주한미군도 떠나야 할 인연인가?

주한미군이 전쟁억제를 해왔기에 6,25 전쟁이래 전쟁이 없었고, 국제사회가 경탄하는 경제변영을 이루었다고 나는 거듭 주장한다.

한국인들은 미국에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하지만 대통령의 좌우포용 정책으로 북-중을 지지하는 자들이 한국정치를 좌지우지 할 때, 주한미군은 철수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미군이 철수하기 전에 용산에 새로운 강대국의 군대를 부르는 듯한 일부 국민의 처신은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피바다를 또다시 체험해야 할것으로 예측한다. 예측건대 주한미군이 철수하기 전 대한민국은 내전으로 총성이 울려 퍼질 수 있다. 또, 중-러가 배후로 조종하는 북이 울리는 총성이든 무고한 국민들은 피바다를 볼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

나날히 좌우분열로 투쟁화하는 국민들이나, 북은 잘못하면 남북한이 중-러와 미-일의 조종대로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깊이 통찰하고 우려해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남북한의 위정자들이 현명하다면 군사동맹을 맺은 강대국들이 이익을 탐하는 싸움붙이기에 이용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작금의 한국사회는 좌우포용의 좌파들은 북-중을 위해 대대적인 불법시위를 하고 있다. 사드 반대도 그 중의 하나라고 논평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보수우파들은 계속되는 대통령의 좌우포용정책에 실망한 지 오래이다. 주한미군은 월남전에서 처럼 짐을 싸는 때가 올 것인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드배치와, 북-중을 위한 사드 결사반대가 한국사회에 피를 부르고, 안 부르고의 단초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국의 사드문제는 북-중-러와 한-미-일의 기싸움이 서곡이 울렸다. 나는 기싸움으로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거듭 국민들이 좌우로 분열되면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강점하기 위해 전쟁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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