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국을 마시고, 국민에 권하는 시대

| 입력 : 2015/10/08 [07:51]



한국 속담에 “떡줄놈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는 말이 전해온다. 비아냥 거리는 말이다. 관찰하면 작금에 우선 김치국부터 마셔대는 정치인들이 한국은 물론 주변 강대국에 보인다. 나는 떡줄 자는 생각하지도 않는데, 먼저 김치국을 먼져 마셔대는 자들을 두고 나는 “우치한 정치인”이라고 법원 결정문의 주문(主文)같이 논평하고 주장한다.

이유는, 혼자 우선 김치국을 마셔대는 것은 개인의 자유 판단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위와 국민들에 떡이 당장이라도 눈앞에 닥치는 것처럼 광고를 해놓고 김치국부터 마시자는 정치는 먹고살기 고달픈 일부 국민에게 또한차례 정치 기만극을 벌일 뿐이라고 논평할 수 있다. 그 떡은 비유로서 남북이 고대하는 평화통일의 떡이다.

온국민이 열망하는 남북 평화통일의 떡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지지성원을 받아보겠다는 원모심려(遠謀深慮)가 있을 수 있으나, 자칫하면,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한반도가 불바다가 되는 화약고에 불을 지르는 우거(愚擧)가 될 수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北은 과거 김일성의 유훈인 “원폭을 만들어라 원폭만이 미군이 주둔한 한국을 멸망시킬 수 있다.”라는 유훈을 충실히 받들었다. 국제사회가 만류해도 북핵 해체를 할 것처럼 北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 시키는 장면을 국제사회에 TV등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만책을 쓰면서 결론은 한손으로 원조를 받고, 한손으로 북핵을 완성시켰다. 北은 북핵을 완성시켜놓고, 미국 등 강대국에 北을 핵보유국으로 대우 해달라고 강변하고 있을 뿐이다.

北은 한국에 시비를 걸어올 때는 상습적으로 북핵으로 한국에 “불바다”로 공갈협박을 해댄다. 무고한 국민들은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북핵에 대한 공포에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는 위기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논평할 수 있다.

北은 김일성의 난(亂)인 ‘6,25 전쟁’에서도 그랬듯이, 이제 북핵 등 선군무장으로 전쟁 준비를 마치고, 러시아와 중국의 대대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또한차례 개전(開戰)‘승인’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뿐으로 전망한다.

北은 전쟁준비를 마치고 상전국인 군사동맹국에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인데, 중국 시진핑과 러시아의 푸틴을 정치외교로 구어 삶듯이 움직여 北에 대해 한국에 투항식의 “평화통일론”으로 국민을 설득한다는 것은 노력은 가상하나, 결론적으로 대단히 위험하고 황당무계한 통일론이라고 나는 분석한다. 애써 국방의 무력증강은 왜 하나? 미인계(美人計)면 다 통한다는 것인가?

외국에 나가 정치외교를 하면 저격의 암살을 당할까, 벌벌 떨며, 오직 목숨을 부지하는 생계(生計)는 북한 땅에서 북핵만 발사할 때를 고대해야 한다는 김정은이다. 김정은의 상전국을 움직여 못살게 김정은을 궁지(窮地)로 몰면 김정은은, 첫째, 제살기 위해, 둘째, 한국 정치인에 “꿈깨라”라는 듯이, 기습적으로 국지전을 벌이고 남을 자이다. 국지전의 흉조(凶兆)를 자초하는 정치외교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한국정치인이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중국과 러시아는 한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예컨대 중국이 한국을 돕는 것은 미국, 미군을 돕는 것과 같기 때문에서이다. 중국을 장차 도모 하려고 한국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미군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시진핑이라고 분석하는가? 시진핑이 한국과 미국을 위해서 北을 투항시키는 정치를 한다면, 시진핑의 정치생명은 반대파에 의해 실각 당하는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중국 공산당의 최후를 앞당기는 세기의 우치한 정치로 국제사회의 조소거리가 될 수 있을 뿐이다.

시진핑의 본색을 보라. 北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공산당 서열 5위인 상무위원을 보내는 것을 보라. 중공과 北은 추호도 주종(主從)관계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웅변하고 있지 않은가.

시진핑은 어떤가? 한국의 고전미(古典美)가 출중한 여성 대통령이 시진핑에게 北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 남북통일에 통사정 하듯 하니 일순 시진핑은 대한민국이 중국에 복속되듯한 환상으로 김치국을 마실 수 있는가? 미국은 영민한 한국 여성 대통령의 정치수완으로 미군의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중국에 “노다지”를 얻는 환상에 김치국을 마셔댈 수 있는가? 러시아는 한국 자본이 유라시아 철도 건설로 들어오는 환상에 김치국을 마셔댈 수 있다.

가공할 우려는 또 있다.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탈바꿈한 일본국은 한국의 고조되는 친중반일(親中反日)정책과 야밤에 일본국 상공 위로 로켓을 발사하여 사거리 측정을 끝내고, 북핵을 발사할 수 있다고 공갈협박에 정면대응하기 위해 매년 무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베 수상이다. 그는 한국의 친중반일 정책과 북핵의 위협에서 미국과 공동 보조를 하고, 또 한반도에 대한 김치국을 마실 수 있을까?


한국의 지난 어느 대통령인들 남북 평화통일에 노력과 기대와 진력하지 않았을까?

거듭 강조하거니와 남북통일은 “남북이 통일하자!” 합의하는 평화통일은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北은 중-러 대(對) 미-일이 대전을 일으키는 화약고라고 분석한다. 과거 ‘6,25 전쟁’때, 미군은 3년동안 수천대의 전투기와 16척의 항공모함, 180만 명의 유엔군 병력을 투입하는 전쟁을 했지만, 결과는 휴전으로 끝났을 뿐이다. 장차 北에 의해 일어날 3차 대전은 1천만이 넘는 한국인이 죽임을 당하고, 한국 경제는 기사회생이 어렵게 될 뿐이다. 도처에 깡통찬 배고픈 인생들만 득시글 할 전망이다.

도대체 남북통일은 언제나 가능한 것인가? 장차 北의 화약고가 폭발하는 날, 3차 대전이 벌어지고, 과거 북경의 55일이라는 생생한 역사에서 봤듯이, 미국을 중심한 서구 열강들이 중국이 축적한 황금을 빼앗기 위해 돌진했을 때나 비로서 미군에 동참한 수고비조로 남북통일은 물론 만주 쪽의 우리 역사의 땅을 되찾을 수 있을 공산이 크다.

끝으로, 무엇보다 한국 대통령의 임기 5년에 무슨 남북 평화통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개헌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선적으로 北을 위한 통일을 음모하는 국내 친북이, 종북이 척결이 첫째이고, 둘째, 부자집 초등학생이 유산으로 수백억의 돈을 보유한 한국사회에 가난을 대물림하는 고통속에 신음하는 서민들의 복지에나 박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전념하였으면 간절히 바랄 뿐이다. 평화통일의 환상속에 김치국을 마셔대는 한국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




이법철(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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