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안녕하신가?

이법철 | 입력 : 2011/06/19 [14:46]


차떼기 정당이라고 일부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오던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권까지 이른 것은 자유대한을 조국으로 확신하는 보수 우익의 애국지사들이 지지성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을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을 만들어 준 보수우익을 배신하고 중도를 선언한 후로 국민들은 나날히 생각이 바뀌고 있다. 금방 조국통일이 가시화 되는 것처럼 대국민 기만극을 벌이고, 오히려 붕괴직전의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지원하여 남북분단을 고착화 하려는 정치세력인 YS 이후 문민 대통령들의 정치사상을 계승하는 정치행보를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까지 여전히 수행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에 대해 필자는 조종(弔鐘)을 울리지 않을 수 없다.

왜 조종을 울리지 않을 수 없는가? 정부와 여당인 한 나라당이 북한정권을 주적으로 삼지 않고 결과적으로 선군무장을 돕고 있는 정치를 하고, 한반도를 자유대한으로 조국통일 하려는 원력과 의지가 희박하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압승을 해준 대다수 국민들을 배신한 정부와 여당은 오히려 김정일당인 남로당 비슷한 깃발을 든 진보, 좌파 정당 뺨치는 종북 정치인들이 활개치는 정치판을 운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작금의 한나라당은 북한정권에 추파를 던지며 총애를 구하는 노동당의 1중대, 2중대, 3중대 같은 당들과 경쟁하는 듯 보인다. 한나라당이 보수정당이라는 말은 이제 새빨간 기만책이다. 더 이상 국민은 속지 않는다. 따라서 자유대한의 활로는 새로운 애국정당의 출현에 이구동성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언제부터 한나라당이 북한 세습독재체제의 ‘중대’ 같다는 평을 듣게 되었을까?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할 경륜과 원력도 없이 오직 대통령이 되려는 우치(愚癡)속 탐욕 만땅격인 YS 이후 그동안의 문민 대통령들 탓이다. 그들이 오매불망하든 권좌에 앉아서 행한 정치 결론은 첫째, ‘5,18 특별법’을 시작으로 자유대한을 위해 공산군과 싸워 신명을 바친 군경을 욕되게 하는 짓을 해왔고, 둘째, 붕괴되어가는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유지, 북핵을 갖는 선군무장을 지원했으며, 셋째, 민주국가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지경으로 뇌물착복의 대도(大盜) 노릇만 하고 권좌를 떠났다. 그들은 망국노(亡國奴)요, 큰 도적들이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에서 짧은 시간에 천문학적인 졸부(猝富)가 되는 첩경은 민주화를 운위하고 고달픈 국민을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대통령이 되어 악어가 먹이를 물고 돌듯이 뇌물착복을 하는 것이라는 유행어가 항간에 비등하겠는가! 한국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거액 뇌물 착복자의 대명사가 되어 있는 지경이다.

무장출신 대통령인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이런 점이 좋았다. 첫째, 튼튼한 안보속에 경제번영이 있었다. 박정희, 전두환 그들에게는 김일성, 김정일은 확실한 타도할 주적이었다. 둘째, 집권 초기에 언제나 국민들의 원성(怨聲)이 충천한 사회 암적인 존재들에 대해 사회정화를 했었다. 다수의 국민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수의 독사같은 자들을 정화한 것이다. 필자가 아는 소도시에 회칼로 유명한 조폭 두목이 있었다. 그자는 백마를 타고 다니며 서민의 재산을 강탈했다. 예컨대 백마 위에서 채찍으로 붉은 벽돌을 가르키면 공짜로 바쳐야 했다. 삼청교육대에서 조폭 두목은 악독한 공짜 정신이 순화 되었다.

그런데 작금의 이명박 대통령은 어떤가? 도대체 사회정화를 하지 않는다. 법망을 피해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독사같은 자들은 모른척 하는 것이다. 한국사회에 정화대상자들은 전무하다는 것인가? 첫째, 국민들의 원성에 귀막았다. 둘째, 간헐적으로 국민을 납치 학살해오는 북한정권을 주적이 아니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고, 오히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북핵까지 돈을 주어 지원해주고 있는 것이다.

북한 대남공작으로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떤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반가워 얼싸안는 조국평화통일이 아닌 제2 한국전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 뿐이다. 북한을 조종하는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이다. 대한민국의 배후에는 미국과 일본이 있다. 사대강국이 평화적으로 한반도 통일을 앞장 서 주선하지 않고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이해득실에 움직이면 예전에 겼었듯이, 강대국들이 전쟁을 발발시켜 한반도는 초토화 되고 사상 유례없는 대참살극이 초래 된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북한 독재자들과 한국 내 좌파들이 제정신이라면, 각기 번영의 길로 매진해야 남북이 희망이 있다 할 것이다.

김정일은 자유대한의 역대 문민 대통령들이 돈보따리를 들고 다투워 찾아와 배알을 하려 할 때, 경제번영의 대한민국은 다 받은 밥상이라고 착각속에 회심의 미소를 지을 수도 있다. 그것은 오뉴월 염천일에 축 늘어진 황소 불알이 빠지면 소금 찍어 먹겠다고 소금들고 황소 뒤를 따라 다니는 우매함과 오십보 백보 차이일 뿐이다. 대한민국은 절대 대남공작에 자멸을 초래하지 않는다. 다만 김정일의 탐욕이 한반도에 제2 한국전만 일으키고, 필경에는 김씨 왕조의 최후를 재촉할 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YS 이후 문민 대통령들의 정치철학 충실한 계승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주장의 근거는, 전임 문민 대통령들이 벌인 좌파 정책의 쇠못을 단호하고 과감하게 뽑아 내지 않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서의 문민 대통령이 진보, 좌파를 위해 포용하고, 지원하는 것을 계승해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사상이 그러하니 강한 자의 꽁무니를 맹목적으로 따라다닌다는 들쥐같은 졸개들이야 언급해서 뭐하겠는가.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이나, 여당 한나라당도 대한민국을 수호할 정당으로 보지 않는 민심이 ‘쓰나미’처럼 전국을 휩쓴지 오래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이라 추켜 세운다. 그가 집필했다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있다. 햇볕정책을 하자는 속내는 “민족의 태양”인 김일성 정책을 하자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좌파 포용정책으로 자유대한에 햇볕정책논자들이 아직도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 건국 이승만 대통령을 위시하여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은 죽이고, 김일성은 영생불멸해야 한다는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깨어난 국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애국정당이 출현한다면, 정신나간 망국노적 정치인들부터 정화해야 자유대한이 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둔다.

북한 대남공작에 의해 한국 정치판은 물론, 학자, 교사, 언론계, 노동계 등 특히 종교계의 일부는 대한민국 망치기에 광분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좌우를 포용한다는 발표에 마음 놓고,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 구가하여 북한 김일성, 김정일에 충성하여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계승하고, 한나라당이 박자를 맞추는 대북 지원과, 국내 좌파 지원의 평가에 있어서는 YS에서 시작하여 이명박에 이르기 까지 잃어버린 20년에 이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보, 좌파들이 이명박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챙기면서 전운을 일게 하는 작금의 상황에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유일한 방책은 국가보안법을 강화, 실행이다. 지난 좌파정권이 북한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공작으로 무장해제한 경찰, 검찰, 기무사, 국정원 등에게 수사권을 주어 남북 전쟁을 초래하는 진보 좌파의 창궐을 강력히 봉쇄해야 하는 것 뿐이다. 특히 국정원, 기무사는 대한민국을 보위하는 양익(兩翼)으로 즉각 대공 수사권을 부여해야 진보, 좌파들이 초래하는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앞서의 전임 문민 대통령들이 자행한 대국민 사기극인 ‘햇볕정책’의 폐해에 대해 시정할 뜻이 전무한 듯이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도 음으로 양으로 북한을 지원하고, 대졸부(大猝富)가 되어 퇴임하면 된다는 식이요, 금상첨화(錦上添花)격으로 자신의 대졸부된 뒷조사를 하지 않는 하수인이요, 동업자를 후임 대통령으로 하면 된다는 식이다.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각성을 촉구하는 추상같은 논지의-돌팔매를 던지려는 보수 우익들-논객들이 나날히 늘고 있다는 것을 각성해야 할 것이다.

산 위에서 속세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눈으로 산아래를 관찰해보면, 결코 웃지 못할 통석한 일이 있는 것이다. 그토록 백성을 위하는 척 푸짐히 말을 해놓고, 뒤에서는 사업가에 손을 벌려 돈을 요구하고, 국민 세금을 국민이 알게 모르게 주적 북한 김정일에게 바치고, 끝내는 고향에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큰 집을 지어놓고 채 살아보지도 못하고 부엉바위에서 비명횡사한 고(故) 노무현은 자필로 “숙명이다”라고 썼다. 그 숙명을 누가 만들었나? 신불(神佛)이 만들었나? 아니다. 노무현 자신이다. 노무현의 인생결말은 이명박 대통령의 귀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임기말의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어떻게 살고 있는가? 단군이래 최대 토목공사 등 돈되는 사업을 벌이면서 과연 튼튼한 안보속에 대한민국 번영과 복지충만한 세상을 만들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동지가 아닌 동업자 끼리의 살만한 세상을 만든 것은 아닌가? 북한이 조종하는 좌익창궐 전성기를 만든 장본인은 아닌가? 노무현처럼 “숙명”을 뇌까리며, 또다른 부엉바위를 향해 걸어야 할 후회스러운 일은 하지 않았는가? 아직도 늦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충성하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어찌하면 진보 좌파들이 초래하려는 전쟁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까? 그것의 유일한 방책은 진보, 좌파를 지원하는 정부와 여당의 정치농간에 종지부를 찍게 하는 것 뿐이다. 그것은 정계개편(政界改編)이다. 자유대한을 보위하는 새로운 애국정당, ‘대한민국당’같은 신당이 출현해야 하는 것이다. 애국 국민들이여, 이제 새로운 애국정당의 출현 없이는 대남공작이 조종하고 국내 진보, 좌파들이 봉대하여 준동하여 초래하려는 제2 한국전을 사전 봉쇄할 수 없다. 애국국민들이 요원의 들불처럼 일어나 애국신당을 출현케 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산 위에서 필자가 볼 때 장차 대한민국의 활로는 정계개편(政界改編)뿐이다. 정계개편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망치는 종북 정치인을 위시한 각계의 종북인사들을 회심시켜야 한다. 정계개편을 하지 않으면,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선거에서 국민의 뜨거운 표를 얻기는 어렵다. 한나라당의 간판으로는 오는 대선과 총선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없다. 민심은 새로운 여야의 정당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어찌 한나라당만 개혁대상인가? 모든 여야의 정당들이 개혁하여 신장개업(新裝開業)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 정계개편을 하여 새로운 당명(黨名)으로, 여야(與野)의 새로운 정치인들이 오직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한 정당정치를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대다수 주권재민, 백성들의 소망이요, 지엄한 분부라고 확신한다. ◇


이법철(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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