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부와 종교는 언제까지 악어와 악어새 사이인가

이법철 | 입력 : 2020/04/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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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권부(權府)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유착(癒着)의 상부상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종교를 좋게 표현하여 인류의 마지막 양심의 보루(堡壘)라고도 한다. 권부가 탐욕으로 부패하여 싹은 냄새가 진동해도 종교계만은 청정하여 민중을 보호하고, 민중을 신분제로 고통을 주고 민중의 재산을 마음대로 수탈하는 권력자에 충언과 대오각성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종교인이 참 종교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인류역사를 통찰하면, 권부는 종교계를 권부의 시녀로 삼고, 권부는 약간의 세속적 권력을 나누어 주고 권부를 옹호하게 하고, 종교계가 거짓말의 사기로 민중의 재산을 수탈하는 것을 눈감아 주었고, 권부는 일부 종교계를 제국주의를 위해 정찰병 내지 민심수람의 공작원으로 활용해온 추잡한 역사가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근거로 200여년간 십자군 전쟁을 벌일 때, 당시 왕과 교황은 처음부터 음모한 목적이, 첫째, 이교도를 말살하는 것이요, 둘째, 이교도의 재산을 강탈하여 전리품을 분배하자는 목적이었다. 군사의 동원은 교황이 전지전능하다는 유일신을 이용하여 교황이 국민들에게 “신이 원하신다”고 계시를 받았다며 선동했다. “신이 원하신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밀이었다. 대부분 문맹저인 전사들은 유일신의 계시를 전하는 교황에 복종하여 대학살과 약탈의 창칼을 들었다. 이교도라는 이유로 십자군에 수천만이 억울하게 죽어갔다.

교황은 예수님의 말씀인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설교를 하면서도 십자군전쟁에 이어 또한번 잔악한 살육을 하도록 왕의 권부와 공모하여 무고한 살육전을 감행하였으니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이다.

마녀사냥도 “신이 원하신다”로 시작하였다. 예컨대 첫째, 종교신앙을 달리하는 여성들을 강제로 체포하여 나무에 결박하여 신부, 수녀들의 입회하에 화형으로 죽였다. 교황청은 잔 다르크도 이교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화형식에 처했다. 둘째, 유일신의 독생자라는 예수는 사람의 아들일 뿐이다고 주장하는 여성들. 셋째,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天動說)을 주장하는 교회측에 반하여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고 지구는 태양을 돌고 도는 행성일 뿐으로, 지동설(地動說)을 주장하는 남녀들에게는 당시 종교재판소에서 “악마”와 마녀로 몰려 대부분 화형식을 당해야 했다. 당시 교황은 무인권, 비민주의 극치의 신을 빙자한 검은 악마같은 괴물이였다.

진정한 창조주 유일신이 존재한다면, 지구에서 만물이 인연따라 생존하게 하는 데, 권부와 교황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모조리 도살해 버리는 성경 교리에 대해서, 유일신은 분노하여 천주(天誅)를 내리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다.

진짜 유일신의 표상인 태양 즉 ‘광명의 신’을 통찰하라. 광명의 신은 인류는 물론 지구의 모든 생명에 열과 에너지와 광명을 공짜로 주면서 차별하지 않고 증오로 죽이려 하지 않는다. 오직 자비를 베플 뿐이다. 따라서 34세 되는 해에 십자가에 죽임을 당한 예수님에게 전지전능한 자비를 구걸하기 보다는, 만고 광명의 신에게 자비와 감사를 드려야 옳다고 나는 주장한다.

검은 악마군단의 성(城)과 여성들을 화형식에 처하며 즐기고, 왕의 권부와 함께 민중을 신분제로 내몰고, 민중들이 피땀흘려 모운 수확을 마음대로 수탈한 자들의 본부인 검은 교회는 해방된 민중들이 우선적으로 나서 파괴해버려야 한다고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인간평등과 해방을 위해 운동하다가 너무도 가난하여 책상위에 머리를 떨구고 굶어죽은 마르크스는 유대인이 만든 유일신의 종교와 신의 독생자라는 주장하는 예수의 해악에 대해 오죽했으면 “종교는 마약이다”고 정의하고, 인간들은 마약중독의 속박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을까. 인간이 희망하는 유토피아는 부패한 탐욕의 권부와 유일신읋 빙자한 종교안의 탐욕의 수탈이 없는 세상이라 주장했을까.

또 종교를 제국주의에 이용하는 권부에서는 어떤 나라에 침략전쟁을 벌이려면 먼저 스파이같고 공작원같은 종교인들을 “선교‘, 또는 ”포교“라는 명분으로 밀파해온 것이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예컨대 중국은 불교의 승려복색으로 스파이를 한반도에 파견하여 정팀했다. 또 일진왜란(壬辰倭亂)이 있기 전에는 또 일본 승려가 한국 승려의 복색의 스파이들을 밀파하여 전국을 돌며 작전을 하는 지형지도를 만들어 보고했다.

한-일 합방 때에도 일본 승려 복색의 스파이들은 한반도에 ”포교“라는 명분으로 밀파되어 넘쳐났다. 그들의 목적은 대일본제국을 위한 충성파들이었다.

미군에 패전한 일본이 물러간 후 미국은 기독교 선교사를 대량 파송해왔다. 한국에 기독교와 천주교가 번성하는 이유는, 미제국주의가 후원을 하는 이유에서다. 또 ”강한 자에 붙어야 산다“는 유약한 한국 민중의 정신 탓이었다. 강대국인 제국주의가 한반도를 강점하려 할 때는 으레 제국주의에 충성하는 종교가 먼저 한반도에 왔다는 것을, 이 글을 읽는 현자들은 깨달아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마녀사냥으로 지구촌에 불후의 악명을 떨친 역사를 기억하는 한국 천주교는 한국에서 또 하나의 마녀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차제에 소개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칭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다. 그녀는 천주교 신자로서 로마 교황을 초청하여 정치적 이익을 얻고져 하는 심산에서 초청한 교황을 대대적인 환영을 해보이고 헌금과 노자돈도 두둑히 주었지만, 웬일인가? 괴이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 천주교 신부들과 천주교 수녀들은 총출동 하듯이, 광화문에 나타나 마치 마녀사냥하듯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내쫓는 “하야” 운동을 해보인 것이다. 세월호 교통사고 등이 모두 박근혜 탓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말이다.

신부수녀들은 박대통령에 대해 마녀 사냥인 화형식으로 죽이지는 않았지만, 박대통령을 대통령직에서 내쫓고 “감옥에 투옥하라”는 잔혹한 운동을 했다. 한국 천주교의 신부, 수녀들의 운동의 결론은 새로운 천주교 신자를 대통령으로 옹립하였다. 한국 천주교의 대다수 신부, 수녀들은 마치 마녀사냥같이 박대통령에게는 평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당시 한국의 어느 종교 성직자들이 총출동하여 광화문에 나와 마녀사냥을 하였던가? 수치를 모르는 후안무치한 자들이라는 지탄이 항간에 난무했다.

한국에는 언제부터인가, 한국불교의 일부 미운 털 박힌 승려들에 대해서는 한국의 권부는 과거 간헐적으로 납치하듯 보안사 서빙고 안가에서 복날 개패듯 하고 허위날조의 죄명으로 진술조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 글을 쓰는 나도 두 번이나 보안사에 끌려가 복날 개패듯 당하고 구금당해야 했다. 따라서 나는 보안사에서 자행한 10,27 법란 피해자로 등록되어 병원비조로 몇 푼 받은적 있다. 나의 진짜 죄명은 “왜 그 띠위로 글을 써대는 것이냐?”이다.

한국 천주교는 로마 교황청의 백을 믿고, 제아무리 반정부 투쟁을 하고 친북, 종북활동을 자행해도 정보기관이나 사법부에서 붙잡아 갈 수 없는 불체포권이 명문화 되어 있는가? 권부는 조계종 충무원에 94년 12, 23일 새벽 4시 30분경 전경 600여 명을 투입해서 진압봉으로 총무원 승려들에 난타질을 해도 한국천주교 명동성당에는 전경 한 명도 들여보내지 않는 배려를 해온다. 교황청의 여론과 정치적 압력이 무서워 한국 천주교를 상전 뫼시듯 하는 한국 권부라고 논평하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작금의 민주사회의 한국 언론인도 대부분 교황청이 무서워 한국 천주교의 비리에 대해서는 입을 봉하고 있어 개탄스러운 사회이다. 죽음을 상징하는 검은 옷의 신부, 수녀들에 대해서는 한국 권부는 오히려 아부를 한다.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태양 아래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을 주창(主唱)하는 국민들른 십자군전쟁과 마녀사냥에 사죄하지 않는 신부, 수녀들에 대해서 대오각성을 질타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류는 진즉 대부분 문맹자 시대에 만들어진 천동설을 주장하는 천지창조의 성경은 오래전에 쓰레기통에 버렸어야 하고, 이제 과학이 근거하고 증명하는, 우주를 통찰하는 종교가 나타나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한국불교도 부처님이 직접 저술하지 않은 불경은 이제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로운 과학적인 불경이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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