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동산에 숫꿩들이 서로 죽도록 싸우더니….

이법철 | 입력 : 2019/12/27 [22:23]

 

▲     ©이법철

그 해 화창하고 따스한 늦은 봄 날, 나는 어느 동산에 양지 바른 쪽의 바위 위에 정좌하여 하늘과 산 아래를 관찰하였다. 시야에 숫꿩 한 마리와 암꿩들이 먹이를 찾고 있었고, 숫꿩은 마치 처첩들에게 자신의 권위를 깅조하듯, 목을 빼어 힘차게 꿩∼꿩 노래했다. 꿩들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는 두 눈을 지긋이 감고 명상에 잠겼다. 그 때, 돌연 숫꿩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와 눈을 떠 관찰하니 어디선가 또 다른 숫꿩이 찾아와 처첩을 가느리고 행복을 누리던 숫꿩에 도전을 해서 싸우고 있었다.

(싸우면 안되는 데, 내가 싸움을 말려야 하나?)하고 일어서려다가 순간 나는 자연의 순리를 망쳐서는 안된다고 자책하며 관찰만 하기로 했다.

두 숫꿩은 맹렬하게 싸웠다. 암꿩들은 만류하거나, 그동안 지아비격인 숫꿩을 편들지 않고 무심히 먹이만 찾아다니고 있을 뿐이었다. 마치 암꿩들의 모습은 싸우는 두 숫꿩중에 이기는 숫꿩이 지아비라고 여기는 듯 했다. 정신없이 맹렬하게 싸우는 숫꿩들은 서로 지쳐가고 있었다. 두 마리의 숫꿩이 싸움으로 기진맥진해 갈 때, 나혼자만 그들을 관찰하는 게 아니었다. 나무꾼 한 사람이 나무 밑에 은신하여 숫꿩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 숫꿩은 이마에 피를 흘리면서 기진맥진 하도록 싸우더니 급기야 지쳐 땅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때, 나무꾼이 일어나 재빨리 숫꿩쪽으로 달려갔다. 땅에 쓰러져 있던 두 꿩은 발로 기거나 날개로 날아오르지 못하고 바둥대다가 나무꾼의 두손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구경만 하던 암꿩들은 일제히 날아 도망쳐버렸다.

나는 일어나 나무꾼에게 붙잡은 숫꿩들을 방생해주라고 외쳤지만, 나무꾼은 비웃듯 나를 보며 꿩들을 잡아들고 산을 내려가 버렸다. 그는 집에가서 “오늘은 재수있는 날”이러고 하며 가족에 두 마리 꿩을 주어 요리를 하게 하고, 그는 좋아하는 술과 함게 꿩고기 안주로 술잔을 들어 멍청한 수꿩들을 비웃고 축배를 외칠 것이다.

나는 그 날의 싸우다 둘다 죽고만 두 수꿩이 죽도록 싸워 양패구상(兩敗具傷)하여 인간의 술안주로 사라진 꿩들의 운명을 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사건과 투옥과 대한민국이 좌파천국으로 돌변한 것을 연상해보았다.

당시 새누리당에는 친박(親朴)의 의원들이 존재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친이(親李) 의원들이 존재하여 두 세력은 물과 기름같이 냉전속에 동거하며 살았다. 특히 친이계 좌장격인 李모의원은 간헐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맹공을 퍼붓는 것을 온 국민들은 거의 알고 있었다. 그는 왜 그랬을까? 이명박의 뜻이었을가? 나는 그 양대 세력이 반드시 치열하게 싸워 양패구상(兩敗具傷)하는 때가 도래할것을 하고 안타까워 했다.

정권을 잡으려는 진보 좌파의 수장격인 文재인이 정권을 잡으려고 도당(徒黨)들과 구수회의(鳩首會議)를 할 때, 朴대통령의 탄핵이 화두였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예측했다.

文은 지지언론의 전폭적인 혐조를 받아 당시 한국의 대형 교통사고인 세월호 사건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수장(水葬)된 책임은 박대통령에 있다고 주장을 해대고, 최순실 등이 박대통령의 권세를 이용하여 국정농단을 했다고 탄핵국면에 들어갔다. “아니면 말고”의 침소봉대(針小棒大)의 사건의 의혹이 여름날 뭉개구름 처럼 불어났다. 드디어 박대통령이 탄핵 국면에 닥쳤을 때, 친이계 의원 등은 배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주를 받았던, 안 받고 독자적으로 결정했던 박대통령 탄핵에 앞장 서 동조하여 마침내 문재인 도당은 박대통령 탄핵에 성공해버렸다. 박대통령이 추천한 헌재 대법관들도 재빨리 변신하여 탄핵에 동참하였다.

친이계 의원들은 박대통령을 배신하고 문재인 도당이 원하는 대로 하여 박대통령을 탄핵해주었고, 박대통령은 투옥되고, 급기야 보수 우파 정권을 진보 좌파에게 내주고 말았다. 결론은 어찌보면 탄핵파 친이계 의원 등이 文대통령을 19대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고, 한국정치를 북=중-러를 지향하는 좌파 정치로 조성해주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 후 文대통령은 정권을 잡은 후 도당들과 적폐수사라는 명분으로 정적(政敵)들에 대한 잔혹한 수사를 하기 시작했다. 文대통령이 좋아하는 YS, DJ,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 시대 고관들은 빼고, 오직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타깃이었다. 많은 한국의 인재들이 적폐수사로 억울하게 감옥에 가고, 억울하게 자살하도록 심리적 압박을 받고 죽어야 했다. 그들의 억울한 죽음은 文정권이 끝나고, 보수우파로 정권이 바뀌었을 때, 명예가 회복되는 신원(伸寃)의 때가 올것이라 나는 예측한다.

文대통령은 취임초부터 정치사의 고금에 최고의 덕목인 인(仁)과 덕(德)의 정치를 베플지 않았다. 대통령 임기 5년이 영원할 것처럼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하여 잔혹한 정치를 해보였다. 반드시 찾아오는 인과응보를 두려워 하지를 않았다.

朴대통령 탄핵에 동조하던 탄핵파(彈劾派)들의 단견의 정치농간의 여파(餘波)는-, 급기야 주군(主君)인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투옥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것은 마치 두 마리의 숫꿩이 싸우도록 숨어 지켜보며 때를 기다리다 결국 두 마리의 꿩을 붙잡은 나무꾼 같이 文재인과 도당은 박근혜-이명박을 적폐대상으로 함께 감옥에 투옥히여 고통을 주고, 한국정치를 크게는 한-미-일의 동맹에서 이탈하여 文대통령이 주창(主唱)하는 신북장정책(新北方政策)으로 북-중-러에 국민혈세를 바치는 정치로 돌변하게 만들었다고 논평할 수 있다.

한국의 불우한 일각에서는 탈북 3모녀가 월셋방에서 쌀이 없어 굶어죽었고, 그 외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굶어죽었다고 언론보도가 있는데도 文대통령은 오직 북-중-러를 위해 국민혈세를 퍼줄 발표만 고수하고 있었다.

따라서 매국노만 나라를 망치는 것이 아니다. 자유대한과 한-미-일 동맹을 지지하는 보수 우익정권을 진보 좌파 정권에게 넘겨준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보수우익국민들이 반드시 그들에게 인과응보를 받게 해주어야 한다고 나는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결론과 제언

文재인과 도당들인 한국의 진보좌파들이 박대통령을 탄핵하는 국면에 당시 여당 내 친이계 의원들을 이용한 것은 한국 최고의 전설같은 정치 술수라고 극찬하는 소리는 항간에 충천한다. 文은 새누리당 내부의 반란자들을 섭외했다고 논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文정부는 전 정권의 적폐수사를 아직도 잔혹하게 하면셔 자신들은 청와대를 직권남용으로 국정농단하는 총본부요, 복마전(伏魔殿)으로 만듷고 있다는 소리는 항간에 비등하고 있다. 또, 내년 중공의 주석인 시진핑과 리커창 총리가 한국에 와서 마치 한국을 접수하는 것처럼 언행 할 때, 한국의 보수우익 국민들과 동맹에 퇴색해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이라 논평하겠는가? 또, 일본의 아베수상은 어찌 논평할 것인가? 한국의 보수우익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제 文정부의 정치는 미-일에서 떠나 북-중-러를 추종하는 살찐 교토(狡免)가 되고 있다. 교토는 결국 중-러가 조종하는 북같은 사냥개에 죽임을 당할 뿐이다. 애국보수 국민들은 오는 총선에 정신을 치리고, 박대통령의 탄핵과 정권을 좌파에 내주어 한국을 좌파천국으로 만든 교토(狡免)같은 탄핵파들은 우선 반드시 총선에서 응징하는 각오가 있어야 할 것이다. ◇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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